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용 창출과 청년·여성·장애인·
금호석유화학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 시설 ‘효정비전타운’에 약 8600만원 상당의 휴그린 창호를 지원하고 설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창호 교체가 시급한 장애인 복지 시설 창호를 휴그린 제품으로 교체하며 장애인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효정비전타운의 기존 창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금호석유화학 지분 8.58%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의 반대에도 회사 측의 모든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은 것이다. 이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은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식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철완 전 상무 측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만 했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조카 박철완 전 상무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배당안,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 3개 안건에 대해 박철완 최대주주 측과 표 대결을 진행했다. 사측은 보통주 기준 배당금을 1만원으로 제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이 주주환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소각용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석화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 후 약 6개월간 1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방침이다. 매입을 완료하면 이사회를 통한 세부 결의와 공시를 거쳐 전량 소각한다. 회사 측은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시장의 유통 주식 수가 줄고 그만큼 주주의 주당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글라스루이스가 금호석유화학 정기주주총회에 회사 측이 제안한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안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ISS와 글라스루이스는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의결권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글로벌 의결권 전문사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에 결정
금호석유화학이 중장기 탄소중립(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성장 방안 5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난해 발표한 탄소중립 계획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해 ESG 비전 발표 이후 ESG 경영 관리, 안전‧환경
금호석유화학이 국제연합(UN) 산하의 UNGC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의 한국협력기구 KBCSD에 가입하는 등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1일 UNGC 한국협회 사무처에서 이니셔티브인 UNGC 가입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니셔티브
금호석유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일 경신하면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석유화학업체들이 조 단위 영업손실을 기록한 지난해에 742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더니, 올해 상반기엔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금호석유화학의 고공 실적의 비결은 위기에도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는 등 ‘묵직한’ 경영 전략에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난달 1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한 금호리조트가 ‘투자개발 태스크포스(TF)’ 팀을 신설하고, 리조트와 골프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최신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금호석유화학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하고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박찬구 회장이 인수에 공을 들여온 금호리조트가 부활할 수 있을지 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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